그동안 핸드형홀을 사용하다가 첫 대형홀에 입문했습니다.

이것저것 고민을 좀 했는데, 박스의 일러에 끌려 그만...ㅋㅋ

국내에선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제품이고,가격도 믿기지 않을만큼 저렴한 직구이하 가격입니다.

주인장님께서 아마존과 프라이스매칭을 하고계신듯한 생각이 파도처럼 밀려오네요.

참고로 아마존포함 일본내 평균 판매가 17000엔

일단 무게가 4킬로가 넘습니다. 묵직하죠.

헌데 박스는 의외로 생각보다 작습니다. 개봉해보니 본체가 꽉차게 박스안에 담겨 있더군요.

시선을 끄는 귀여운 일러스트와함께 약간 두꺼운 하드지로 되어 있고, 내용물은 본체말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심지어는 일회용젤조차 없습니다...ㅠㅠ 개봉하면서 가진 오마케의 기대감이 산산히..

포장은 비닐로 되어있으며 유분이 좀 있습니다.

그에반에 실리콘 특유의 냄새는 거의 나지 않습니다.

재질은  하드와 소프트의 중간정도로 과하지 않을정도로 말랑말랑합니다.

제품의 컨셉처럼 위아래 각각다른느낌의 비관통 홀이 2개이고 ,

중간에 관통형으로 홀이 하나더 있는데 피부사이에 넣어서 문지르는 느낌을 재현한듯 합니다.

덧붙여 홀의 느낌은 부드럽고 리얼한 느낌을 재현한것과, 조임이 있고 주름과 굴곡으로 자극이 되는

두가지인데, 개인적으로는 핸드형과는 비교불가할 정도네요.ㅎ_ㅎb

대형홀에서 가장 난관이 세척입니만, 묵직하긴해도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차가 있겠지만,소문으로 듣던 높은 난이도는 아니더군요.

소소한 단점중의하나는 사용되는 파우더의 양이 많습니다.(2개나 보내주셔서 감사~)

그리고 보관의 용이성 측면에서 비닐보다는 플라스틱케이스였으면 더 좋앗을걸 하는 아쉬움이...

코코로는 플라스틱이었던거 같던데...

내구성은 좀더 써봐야 알수 있겠지만...그야말로 1+1

대형중에는 만족감이 꽤나 높은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좋은제품 직구하는 수고없이 저렴한 가격에 파시는 주인장님께 감사드립니다^_^b